블로그 95%, 개점 휴업

뉴욕 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한 기사이다. 간단하게 말하면, 블로그들 중에 120일 이상 활동이 없는 블로그가 95% 이상이었다는 것이다. 즉, 개점 휴업 상태의 블로그란 120일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는 블로그를 말하는 것이다.

그렇다면 이 블로그는 개점 휴업 상태였던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.

그러나...

나는 이 블로그에 자주 글을 올리려고 노력하지 않는다. 나만이 올릴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쓰는 것이 많은 시간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노력을 할 수 없을 때는 오래 방치될 수 밖에 없다. 그렇지만,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나도 그 글의 가치가 줄어들지 않는 포스트를 쓸 수만 있다면 여전히 생명력 있는 블로그가 될 수 있을 것이다. 지금까지 올린 글들이 그런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 생각이 더 글을 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...

어쨌든 내가 원하는 것은 가늘더라도 길게 가는 블로그인만큼 이 블로그에 오랫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해도 개점 휴업 상태는 절대 아니다.